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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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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륜면은 지난 10~12일동안 깨끗한 환경 조성을 위해 영농폐기물 집중수거 작업을 관내 전역에서 실시했다.
농업용 반사필름은 과수의 색을 내기 위해 사용되는 것으로 과수 수확 후 필요성이 떨어지면 무단 투기 및 방치가 발생하며, 제때 수거하지 않으면 환경오염은 물론 각종 위험을 낳는다.
따라서 수륜면은 매년 집중 수거기간을 정하고 영농폐기물 관리를 위해 주민들에게 이장회의 및 마을 방송, 문자메시지 등으로 배출 시 지정 장소에 정리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다.
면 관계자는 “이번에 수거된 폐기물은 사과 농가에 사용한 반사필름 등으로 약 30톤 정도며 앞으로도 주기적 수거 및 홍보활동을 이어나갈 생각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