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아동센터 아동 40여명은 지난 11일 대구 수성아트피아에서 그라시아스 합창단과 풀 오케스트라의 공연 ‘크리스마스 칸타타’를 관람했다.

이는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한 오페라와 뮤지컬인 종합예술공연으로 세계 40개국에서 순회공연 중이며 올해 대구공연에서는 500여명의 대구지역 청소년, 장애인 단체, 문화소외계층이 후원을 받았다.

박옥연 센터장은 “해마다 크리스마스 시즌에 우리 아동들을 초청해줘서 감사하고 멋진 공연을 아이들에게 보여줄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