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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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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주부모임 성주군연합회는 지난 14일 성주웨딩에서 정기총회 및 회장단 이·취임식을 진행했다.
이날 이병환 군수와 이영환 농협 군지부장, 관내 조합장, 연합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3년간의 직무를 마친 김영숙 이임회장은 “앞으로도 여성의 권익을 신장하고 지역사회공헌 활동을 적극 실천해줄 것”을 당부했다.
서순희 신임회장은 “전회장단의 뜻을 받들어 여성의 사회적인 역할 제고 및 자아실현을 위해 다양한 이념교육과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며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대표조직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고향주부모임 성주군연합회는 지난 1993년 결성된 이래 매월 관내 무료급식소를 찾아 조리 및 배식봉사를 하며, 홀몸어르신 반찬봉사와 김장김치 나누기, 농촌 일손돕기, 농촌 환경보호활동 등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