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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행정

운곡 소하천 재해복구사업 주민설명회

김지인 기자 입력 2020.01.17 18:50 수정 2020.01.17 06:50

ⓒ 성주신문

작년 10월 제18호 태풍 미탁의 북상으로 피해를 입은 벽진면 운곡 소하천 재해복구사업 실시설계에 대한 주민설명회가 지난 16일 벽진면사무소에서 열렸다.

이날 벽진면 운정·수촌리 주민 20여명과 군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재해복구사업에 대한 내용을 공유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은 중앙피해합동조사단에 원상복구가 아닌 항구복구의 필요성을 전달한 결과 개선복구사업비 91억원을 확보했으며, 호안공 3.2km와 교량 3개소 등을 복구할 예정이다.

안전건설과 관계자는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중앙 사전설계검토 승인을 받은 후 오는 3월 중 공사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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