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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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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4-H연합회는 지난 21일 농업기술센터에서 회원 및 내빈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2·63대 회장단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김기현 회장이 이끈 제62대 회장단이 이임하고, 박상현 제63대 회장이 취임했다.
박 회장은 한국농수산대학을 졸업한 후 월항면에서 참외를 재배하고 있으며, 성주군4-H연합회 사무국장과 부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
박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좋은 것을 더욱 좋게 실천으로 배운다는 각오를 가지고 지역농업 발전에 작은 힘이나마 보탬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성주군4-H연합회는 1958년 조직돼 현재 영농4-H회원 70명과 학생4-H회원 136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제63대 박상현 회장을 중심으로 고민아·배태훈 부회장, 박준영 사무국장, 김기현·김진숙 감사, 배지훈·박미애 사무차장이 지역농업 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