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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사회종합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예방·대응 강화

이지선 기자 입력 2020.01.28 12:01 수정 2020.01.29 12:01

성주군은 중국 우한시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중국 외 국가에서 확진되고 사람간 전파 가능성이 있음에 따라 감염병 조기발견 및 감염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특히 중국 춘절 연휴기간동안 국내·외 여행자가 급격히 증가함으로써 감염자가 국내 유입될 가능성이 높아 비상방역반 및 역학조사반을 구성·운영하는 등 예방 및 대응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아울러 지역내 의료기관과 협력해 감염관리를 강화하고 내원 환자의 해외여행력을 확인해 의심환자는 신속하게 신고하도록 안내했다.

감염 예방수칙으로는 △호흡기 증상시 마스크 착용 △올바른 손씻기(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이상) △해외여행력(증상발생 14일 이내 중국 우한시 방문력)을 의료진에게 알리기 등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손씻기, 기침예절 등 개인위생수칙을 준수하고 해외여행 후 발열, 기침 등 의심증상이 발생하면 질병관리본부 콜센터(1339)나 보건소로 연락·상담을 받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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