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more
정치/행정 행정

저소득층 대상 맞춤형 자활지원

김지인 기자 입력 2020.01.31 16:43 수정 2020.01.31 04:43

군은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자활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맞춤형 자활지원사업은 자활근로사업과 자산형성사업으로 나눠 운영되며, 저소득층의 일자리 창출과 자산형성 연계를 지원한다.

자활근로사업은 자활센터를 통해 저소득층의 근로의욕을 고취하고, 직업훈련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향후 시장성이 높은 사업에 대해서는 자활기업으로 창업할 수 있도록 적극 유도할 계획이다.

자산형성지원사업은 재정자립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생계·의료수급자를 위한 희망키움통장Ⅰ, 주거·교육 및 차상위계층을 위한 희망키움통장Ⅱ, 자활참여자를 위한 내일키움통장, 청년을 위한 청년희망키움통장 및 청년저축통장 등이 있다.

주민복지과 관계자는 “저소득층을 위한 일자리를 마련하고, 재정지원기반을 제공해 참여자들이 지역사회의 건강한 일원으로서 안정적인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성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