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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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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도서관은 지난 12일 성주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상호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체결로 다문화가족이 도서관과 친해지는 계기를 마련하고, 도서관의 독서·문화 행사와 가족지원센터의 프로그램을 홍보해 지역민에게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된다.
특히 성주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경북교육청에서 추진하는 도서관 다문화 서비스 사업에 5년 연속 선정돼 가족 Maker Day, 상상 Maker 3D펜, VR체험 등을 운영한다.
박영애 관장은 “다문화 지역주민에게 평소 접하기 어려운 메이커스페이스에 대한 교육 기회제공과 다양한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센터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