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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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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5일 성주군과 야생생물관리협회 성주군지회는 야생동물을 보호하기 위해 불법엽구 수거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용암면 소재 외곡산자락 일원에서 야생동물 출현빈도가 높은 이동통로를 중심으로 불법엽구 100여점을 수거했다.
야생생물관리협회 성주군지회 관계자는 “불법엽구는 야생동물 뿐만 아니라 등산객을 비롯한 주민들의 안전에도 위협이 될 수 있으며, 수거 행사를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불법엽구 설치 및 밀렵·밀거래 등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주민들의 관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