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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 도원초 도립예술단 국악연주 감상

김소정 기자 입력 2025.07.11 11:13 수정 2025.07.11 11:13

ⓒ 성주신문

 

도원초는 지난 10일 2025 경상북도 도립예술단 찾아가는 국악 연주회를 관람했다.

이는 학생들의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 증진과 국악 감수성 함양, 학교예술체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학생들에게 친숙한 영화 음악을 시작으로 가요, 전통 민요, 교과서 제재곡과 사물놀이 등을 감상하며 전통의 멋과 얼을 경험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

특히 평소 학생들이 접하기 어려운 국악기의 소리와 설명을 듣는 해설이 더해져 학생들의 공연 이해를 도왔다.

더불어 도원초 교가 국악 반주에 맞춰 학생들이 교가를 불러보는 뜻깊은 기회도 가졌다.
음악회에 참가한 한 학생은 "평소 국악을 잘 몰랐는데, 직접 들으니 멋져 앞으로는 국악에 더 관심을 가지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도원초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국악을 비롯한 전통문화를 자연스럽게 접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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