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성주군에서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4명 늘었다.

이로써 성주군 확진자들은 총 10명으로, 신천지교회 5명, 일반 5명이다.

이번 확진자들은 지난 26일 확진된 성주군 1번 환자 일가족 4명(조모, 부, 모, 둘째언니)으로 자가격리 도중 28일에 최종 확진 판명돼 입원병원 이송 전까지 자가격리중이다.

성주군은 지역내 2차 감염 확산에 따라 비상대책 회의를 열었으며 현재 확진자의 동선 파악 및 밀접 접촉자에 대해 동선 파악 및 검체를 실시했다.

군은 확진자 동선을 군청 홈페이지, SNS 채널에 공개하고 확진자의 동선에 따라 철저히 방역하고 방문업소 등은 필요시 일정기간 폐쇄 조치한 후 정상 운영토록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