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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행정

코로나19 확진자 방문시설 ‘클린존’

이지선 기자 입력 2020.03.06 15:53 수정 2020.03.06 03:53

성주군은 코로나19 확진자들의 동선이 공개됨에 따라 방문시설방역을 완료하고 군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클린존’을 시행한다.

‘클린존’이란 확진자 방문시설로 방역소독을 완료한 시설과 확진자 방문지와 무관한 다중이용시설 중 자율적 방역소독을 주기적으로 시행한 안전한 시설을 칭한다.

안전이 인증된 업소에 ‘클린존’ 스티커를 제작·부착해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자영업자가 겪는 경제적 어려움을 덜고자 시행하는 것으로 지역경기 활성화와 일상성의 회복을 꾀한다.

군 관계자는 “해당 업주 동의를 얻어 입구에 스티커를 부착하고 해당 업체들은 군 홈페이지와 SNS 매체를 통해 공개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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