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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주신문 |
이번 교육은 안정적인 농업정착을 위한 지원방안을 안내하고 청년 인력의 농업유입을 촉진코자 기획했다.
성주지사는 올해 선발된 청년농 47명에게 농지은행사업 전반에 대한 이해를 돕는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농지를 저렴하게 임차하거나 농지매입시 지원받을 수 있는 방안을 소개했다.
이로써 초기 진입장벽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농들에게 실질적인 대안을 제시해 호응을 얻었다.
이돈문 지사장은 “이번 교육은 청년농이 영농기반을 조기 구축하고 안정적으로 농업에 안착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농업의 미래를 책임질 지역 인재들이 현장중심의 정보와 지원책을 바탕으로 자신감 있게 출발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성주지사는 농지은행의 맞춤형농지지원사업 및 농지임대수탁사업으로 지난해 39농가에 23ha이상을 지원하면서 청년농의 영농 정착을 이끌고 있다.
또한 올해부터는 선임대후매도사업 및 비축농지 임대형 스마트팜사업 등 청년농업인의 농지지원 예산을 대폭 확대하고 농지 등 초기자본 확보가 어려운 청년농 지원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농지은행으로 슬기로운 청년농 생활’ 캠페인과 SNS소통창구 운영을 통해 농지은행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농지은행포털(www.fbo.or.kr) 또는 농지은행상담센터(1577-7770)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