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성주신문 |
|
가천면은 지난 2일부터 감염증 확산방지를 위해 주민자율방역단을 구성, 마을 취약시설 및 집합 이용시설에 자체소독을 실시했다.
방역단은 확진자 증가에 따라 각 마을 이장을 중심으로 마을 구역별, 취약지 및 주변 환경을 주 1~2회 이상 집중 소독한다.
또한 면사무소에서 소독약품을 수령해 분무소독기로 마을 취약지역 및 집합 이용시설에 방역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가천면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면민들을 위해 자원봉사활동이 끊이지 않고 있다.
가천면 이장상록회와 관내 드론전문교육원인 디원아카데미가 방역에 동참했으며 드론을 활용해 꼼꼼한 소독을 진행했다.
김명순 가천면장은 “주민들이 직접 방역에 나서주셔서 감사하고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뿐만 아니라 거리방송을 통해 위생수칙 홍보를 진행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