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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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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일 선남면 이장상록회 및 직원으로 구성된 방역단 3개조는 소재지를 중심으로 구역을 나눠 돌며 대대적인 소독을 실시했다.
관내에서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주민들의 불안감이 증가하자 회원 및 직원들은 자발적으로 방역단을 구성해 시가지, 다중이용시설, 군도 등 모든 구역에 방역을 진행했다.
이호석 회장은 “선남에도 2명의 확진자가 나와 주민들이 많이 불안해하고 있다”며 “하루 빨리 위기를 극복하도록 모두가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자”고 전했다.
이언길 선남면장은 “방역작업을 위해 자기 일처럼 발 벗고 나와 준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최선을 다해 방역작업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