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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사회종합

대가면, 식목일 맞이 나무 나누기

이지선 기자 입력 2020.03.11 15:20 수정 2020.03.11 03:20

ⓒ 성주신문
대가면은 지난 10일 식목일을 맞아 나무 나눠주기 행사를 진행해 각 마을 이장에게 묘목을 배부했다.

수종은 중풍, 고혈압 등의 치료와 예방에 좋은 감나무 100본, 면역력을 높여주고 전통요리와 민간요법에 활용도가 높은 대추나무 155본을 면민들에게 나눠줬다.

정창수 이장상록회장은 “매년 과실수 묘목을 나눠줘 감사하고 도시에 사는 손자, 손녀와 함께 나무를 심어 어린이들의 정서함양에 도움을 줄 것 같다”고 말했다.

김규섭 대가면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고통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어떠한 상황에서든 굳게 자라는 묘목처럼 각 가정에 희망이 싹트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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