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교육지원청은 지난 9~10일 관내 유·초등 긴급돌봄교실 운영 현장을 점검하고 컨설팅을 실시했다.
긴급돌봄교실은 개학연기로 인해 가정의 자녀 돌봄 공백 해소 및 학부모가 안심하고 자녀를 맡길 수 있는 돌봄 환경을 마련하고자 진행되고 있다.
관내 학부모 수요 조사를 통해 대동초병설유치원, 성주초, 성주중앙초, 초전초, 수륜초 등 6개교에서 운영되며 중식을 제공하고 있다.
이날 컨설팅에서 방역 및 소독여부, 발열체크, 손소독제·마스크 확보, 지도인력 근무계획, 중식 제공현황 등을 점검하고 비상연락을 통한 학습 안내 상담이 진행됐다.
한편 성주교육지원청은 비상근무 상황실을 운영해 컨설팅 및 방역지원 등 코로나19 피해 최소화 대책을 강구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