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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행정

노후화된 수질원격감시체계 교체

김소정 기자 입력 2020.03.13 17:57 수정 2020.03.13 05:57

ⓒ 성주신문
성주군이 성주하수처리장의 노후화된 수질원격감시체계(TMS) 장비를 교체했다.

수질원격감시체계는 실시간으로 하수처리장의 방류수 수질을 분석·측정해 수질오염물질 배출현황을 관리하고, 원격으로 환경부에 분석자료를 전송해주는 장비다.

이번에 교체한 TMS 장비는 소모 시약과 폐액 발생을 줄여주며, 전처리 통합 마이크로 실린지를 이용해 시료를 채취함으로써 정밀한 시료 측정을 도와준다.

TMS 교체와 함께 TMS 자동측정기기 운영법과 유지관리 방법에 대한 교육도 실시해 관리자의 관리능력 향상도 도모할 예정이다.

도명록 소장은 “TMS 교체를 통해 수질오염 사고를 예방함은 물론 사고 발생시 신속 대응조치를 취할 것”이라며 “하수처리장 운영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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