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3일 코호트 격리 중인 사회복지시설 10개소를 대상으로 성주사랑상품권과 방역마스크를 지원했다.
협의체는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정 기탁한 835만원으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167명에게 인당 5만원의 상품권을 지급하고, 시설 이용자 및 종사자 445명에게 마스크 1천100매를 전달했다.
김지수 위원장은 "마스크를 착용해 바이러스로부터 개인을 보호하고, 성주사랑상품권으로 지역경제를 살리자"며 "시설 종사자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