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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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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통합당 공천 과정에서 탈락한 이인기 전 국회의원이 지난 16일 총선 불출마를 공식화하고, 정계를 은퇴하겠다고 밝혔다.
이 전 의원은 "지난 2000년부터 시작한 정치생활을 마무리하기로 결정했다"며 "3선 국회의원으로서 12년간 나라와 지역을 위해 일할 수 있도록 도와준 분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 전 의원은 "앞으로 변호사의 길을 걸으며 어려운 분들을 적극 도와드리고, 지역의 젊은 후배 정치인을 양성하는데 힘을 쏟겠다"며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