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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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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교육지원청은 관내 학교의 스마트교육 및 행정을 위해 노후 컴퓨터를 조사하고 이달말까지 총 229대의 새 컴퓨터를 일선 교육 현장에 설치할 예정이다.
이번 교체 수량에는 업데이트 중단을 발표한 운영체제인 윈도우7 컴퓨터도 113대가량 포함돼 있어 향후 각종 사이버보안 사고도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
특히 이번에 보급하는 컴퓨터의 사양이 기존 사용하던 컴퓨터에 비해 중앙처리장치 및 메모리 속도가 두 배 이상 업그레이드된 고성능으로 보급돼 교직원으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아울러 올해부터 전국적으로 개통돼 사용하고 있는 K-에듀파인 시스템을 통한 교육행정 업무에도 기여하고 학생들의 다양한 멀티미디어 학습환경을 뒷받침할 계획이다.
조미연 교육장은 “이번 컴퓨터 보급이 정부 정책을 수반하고 학생 및 교육행정인력이 변화되는 IT환경에 적응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