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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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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지도자성주군연합회가 지난 13일 PLS(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 실천 교육과 읍면에서 수거한 재활용품을 매각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2019년부터 시행된 농약 허용기준 강화제도(PLS)에 따른 등록된 농약 사용과 농약 희석배수 및 살포횟수 지키기의 실천의지를 다졌다.
또한 ‘농업분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읍·면별로 모았던 농약빈병 및 빈 농약봉지(트럭 20대 분량)를 가천면 소재 한국환경공단 중간처리사업소에 매각했다.
김윤성 회장은 "깨끗한 환경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위해 PLS와 농업분야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쓰레기 분리수거와 자원 재활용에 대한 중요성을 알고 선제적으로 대처해 나가자”고 밝혔다.
이병환 군수는 “국내·외 전 산업분야에서 탄소중립 실천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전환체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농업분야에서도 친환경농업 확산에 앞장서 실천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