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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사회종합

본사 10월 편집회의 편집방향 개선 논의

김소정 기자 입력 2021.11.05 15:18 수정 2021.11.05 03:18

성주신문 2021년 10월 편집위원회의가 지난 3일 본사 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회의에는 신영숙 편집국장과 편집위원회 5명의 위원이 함께했으며, 지난 10월 발행된 본지 내용 분석과 향후 발행될 신문의 편집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지선 기자는 “10월에는 포토뉴스를 활용한 1면의 편집과 공감대 및 시의성 있는 중점기사로 독자들의 주목을 받았으니 앞으로도 역동적인 사진 확보는 물론 각 지역의 기사 취재에 집중하자”고 의견을 밝혔다.

김지인 기자는 “생활정보 지면에 대한 독자의 관심과 호응이 높은 가운데 그 중 책을 소개하는 코너는 신문만이 가진 참신하고 특색 있는 부분이므로 지역특색을 담은 책이나 그림책, 자기계발서 등 다양한 장르의 책을 소개하자”고 덧붙였다.

김소정 기자는 “신문은 활자매체이기 때문에 기사에 더욱 책임감을 갖고 오타 및 편집에 더욱 신경 쓰도록 하자”고 했다.

김지수 기자는 “가을이 드러나는 다양한 포토뉴스들이 좋았고 표·그래프를 적극적으로 활용토록 하자”고 말했다.

김륜하 기자는 “주위에 관심을 갖고 주민들과 가까이에서 의견을 나눠 생동감있는 취재기사를 발굴하도록 하자”고 말했다.

신영숙 국장은 창간특집호 마감으로 함께 수고한 직원들을 격려하며 “창간 27주년에 즈음해 우리 직원들도 다시 초심의 자세로 지역언론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노력해 나가자”며 “지역신문은 지역 내에서 일어나는 일과 그들의 얼굴을 최대한 많이, 공정하게 담아내야 한다”며 성주신문만의 경쟁력 제고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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