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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행정

용암 황지환 주무관, 지방세 발전포럼 최우수 쾌거

김지인 기자 입력 2021.11.15 17:11 수정 2021.11.15 05:11

ⓒ 성주신문

용암면사무소에서 세무행정을 맡고 있는 황지환 주무관이 지난 11일 행정안전부가 주최한 ‘2021 지방세 발전포럼’ 연구과제 발표대회서 최우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코로나19 상황을 반영해 유튜브 실시간 생중계로 진행된 이번 대회는 전국의 세무담당 공무원, 교수 및 전문가 등이 시청하며 뜨거운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

황 주무관은 ‘재산세 현황과세 쟁점별 실무적 문제점과 과세개선안’을 주제로 현황과세가 야기하는 과세형평의 문제를 제기하고 개선방안을 선보이며 현황판단에 대한 기준을 제시했다.

황 주무관은 “과세 개선안은 향후 국민들에게 보다 더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는 법적근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재무과 관계자는 “최우수상을 수상한 황 주무관을 축하하고 앞으로도 세무 공무원의 전문성을 높여 지방세 공평과세 및 조세정의를 실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방세 발전포럼은 매년 지방세 관련분야 전문가 및 실무자 등이 참여하며 지방세 발전방향을 모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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