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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신문의 현재와 미래를 총체적으로 조망하는 '2021 지역신문 컨퍼런스'가 지난 12일 전북 군산시에 위치한 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지역신문발전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언론진흥재단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뉴노멀, 지역신문의 위기와 기회'란 주제로 기획·일반·특별세션 등으로 나눠 진행됐다.
포스트 코로나를 앞두고 지역신문 본래의 기능과 역할을 강화하며 뉴노멀 시대를 위한 혁신전략을 논의했다.
본사에서는 최성고 대표와 현정익·김지인 기자가 참여한 가운데 '신문·영상·라디오 3대 분야 융합을 통한 미디어 혁신'이란 주제로 미디어 생태계 변화와 지역신문 역할에 대해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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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제자로 나선 현정익(사진) 기자는 "성주신문·성주방송이 올해 7월 공동체 라디오방송 신규 허가를 받았다"며 "향후 영상 및 라디오 매체를 활용해 신문을 기반으로 한 정보의 가치와 광고효과를 극대화시키겠다"고 말했다.
덧붙여 "주민 참여형 라디오 방송을 토대로 자본과 권력에 휘둘리지 않는 공동체 언론을 완성할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번 2021 지역신문 컨퍼런스 우수사례 공모전에서는 국제신문의 이동윤 기자와 거제신문 옥정훈·이남숙·최대윤 기자가 대상을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