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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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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레봉사단은 주민복지과 희망복지지원단이 관리하는 70대 독거노인의 집을 찾아 집안팎에 적재된 짐과 쓰레기 등을 정리했다.
이날 권태원 단장 및 봉사단원 등 20여명은 위생상태가 열악한 어르신 댁의 오래된 가구와 가전 등을 처리하고 꼼꼼하게 청소했다.
뿐만 아니라 아래로 축 늘어진 천장을 보수하며 새집처럼 단장했다.
권태원 단장은 “몸은 고되지만 쓰레기로 가득했던 집이 말끔해져 기뻐하는 어르신의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며 “동고동락하는 봉사단원에게 고맙고 힘이 닿는 한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두레봉사단은 지난 2010년 지역민 35명이 모인 단체로 물품 후원, 저금통 기탁, 무료급식 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