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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유해환경 지도점검 나서

김지인 기자 입력 2021.11.22 16:38 수정 2021.11.22 04:38

ⓒ 성주신문

군청 가족지원과,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유관기관은 지난 15일 청소년 유해환경을 점검했다.

이번 지도점검은 2022학년도 수능이 끝나고 학기말을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청소년의 음주 및 흡연 등 일탈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고 각종 불법행위를 근절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점검내용은 △청소년 출입시간 위반 및 고용금지 준수 △청소년 출입시간 안내문 게시 △청소년출입가능업소 표지판 부착 △담배, 주류 보관 및 판매여부 등이다.

가족지원과 아동청소년담당은 “청소년보호에 대한 의식을 전환하고 관련정책을 정착시키기 위해선 지속적인 모니터링 활동이 필요하다”며 “유해업소뿐만 아니라 당사자와 일반인도 함께 인식해야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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