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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사회종합

이웃사촌복지센터, 부산 선진지 견학

김지인 기자 입력 2021.11.26 17:50 수정 2021.11.26 05:50

ⓒ 성주신문

이웃사촌복지센터는 지난 24일 벽진면 외기2리 주민리더 10여명과 부산시 진구 개금2동의 이웃사랑회를 찾았다.

이웃사랑회는 지난 2013년 주민들이 모여 창립한 단체로 행복테마거리를 조성해 마을경관을 개선하고 직접 만든 쿠키를 판매한 수익금으로 취약계층을 돕는 등 마을복지사업에 힘쓰고 있다.

특히 국내 대학, 민간·공공기관 뿐만 아니라 해외서도 벤치마킹을 위해 수차례 방문한 바 있는 만큼 마을복지사업의 우수사례로 인식되고 있다.

ⓒ 성주신문

이날 벽진면 주민 및 군 관계자 등은 공동체를 기반으로 한 마을복지사업 우수사례와 사업과정에 대한 설명을 듣고 현장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외기2리 최장환 이장은 “다양한 마을복지사업을 경험하고 시야를 넓히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복지가 우수한 마을로 거듭날 수 있도록 주민들과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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