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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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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문화원과 경북대 국어국문학과 소속 ‘BK21 글로벌 시대의 지역 문화어문학 교육연구단(이하 연구단)’은 지난 2일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문화원 이창길 원장 및 송용섭·김지수 부원장, 군청 이호원 문화예술과장과 연구단 정우락 단장 및 칸 앞잘·손대현 연구원 등이 참석했다.
앞으로 양 기관은 지역문화와 관련된 연구 및 개발을 수행하고자 상호간 정보와 자료를 공유하는 등 협력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기관의 성장 및 발전을 위해 공동 사업을 추진하며 연구 성과의 대중적 확산을 기대한다.
이창길 문화원장은 “기관간 교류와 협력을 통해 문화원의 역량을 강화하고 다양한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정우락 단장은 “성주가 갖고 있는 무한한 문화자산이 한국을 넘어 세계로 진출하길 바란다”며 “지역의 문화가 옛 명성을 되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