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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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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은 경상북도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1경북환경상 선정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는 1년동안 환경분야 정부합동평가 실적과 예산확보 및 저탄소생활실천, 미세먼지 저감, 자원순환, 수질개선·오염예방 등 6개 지표의 우수사례와 특수시책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를 실시해 독창적이고 차별화된 환경행정 서비스를 제공한 도내 우수기관에 주는 표창이다.
군은 녹색제품 구매, 탄소포인트제 참여가구 증가, 수소경제활성화 이행추진, 재활용품 분리수거량,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점검 등 정부합동평가에서 우수한 실적을 거둬 우수상을 안았다.
영농폐비닐 수거보상금 지급대상자 범위 확대 제도개선 건의로 관련 폐기물 처리에 관한 조례를 개정해 처리체계를 개선했으며, 현재 소각처리 되는 영농폐부직포를 재활용업체와의 협업으로 제품생산에 시험 완료함으로써 획기적인 개선사업을 추진 중이다.
특히 기존 소각처리 되는 보온덮개의 재질을 재활용 가능한 재질로 개선하는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참외 보온덮개 대체재 개발 및 보급 등 다양한 분야에서 독보적인 사업을 추진한 결과 높은 점수를 받았다.
환경과 관계자는 “작년 대상에 이어 경북환경상 우수상 수상으로 성주군의 독보적인 환경정책의 우수함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의 환경개선 정책을 통한 정주여건을 개선함으로써 찾고 싶은 고향, 쾌적한 환경의 고장으로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