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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행정

건축행정 전문성을 높인 ‘건축안전담당부서’ 신설

김지인 기자 입력 2022.01.14 10:37 수정 2022.01.14 10:37

최근 광주 등의 공사현장에서 안전사고로 인한 안타까운 상황이 이어지는 가운데 군은 청내 건축안전담당부서를 마련한 후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

건축안전담당부서는 건축 인·허가 단계시 구조 및 내진, 화재성능 등 전문분야에 있어 기술검토를 지원한다.

특히 시공시 건축 공사현장을 정기적으로 점검 및 관리하며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유지관리 단계시 노후 건축물과 붕괴위험 건축물 등에 대한 각종 점검과 진단을 실시해 체계적인 건축안전관리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전문지식 및 기술을 갖춘 건축사와 구조기술사 등을 채용해 배치하고 재원을 마련코자 ‘건축안전특별회계 설치 및 운용조례’ 제정을 준비하고 있다.

도시계획과 건축안전담당은 “건축안전관리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전문인력을 확보할 것”이라며 “군민의 소중한 생명과 안전을 지키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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