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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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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경북지체장애인협회 성주군지회가 제28회 경북도 지체장애인 지도자대회서 최우수지회 선정 및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중앙회 최우수 표창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변화와 혁신을 주도하고 소통하는 지도자’란 주제로 열린 이번 지도자대회는 지체장애인을 대변하고 장애인단체의 비전을 공유하며 장애인 복지에 대한 미래를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성주군지회는 지난 한 해 동안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관내 장애인 가구 1천여곳을 찾아 방역물품과 생필품 등을 전달하며 장애인의 인권신장 및 복지실현에 앞장섰다.
이재근 지회장은 “이번 수상은 항상 아낌없이 지원해주는 지자체 및 유관기관의 배려와 도움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장애인 인식개선과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최우수지회 선정에 이어 도윤주 여성도단장이 국회의원상, 홍진숙 차장이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하며 기쁨을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