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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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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일 성주읍 성산리에 위치한 이원식(남, 63)씨의 농가에서 참외 80박스가 출하되며 본격적인 수확의 기쁨을 안았다.
앞서 이씨는 지난해 11월 초 10동 규모의 시설하우스에 참외를 정식한 바 있다.
이날 출하된 참외는 성주농협으로 납품돼 10kg 박스당 평균 14만원에 거래가 이뤄졌다.
한편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성주는 약 18만1천400톤의 참외를 생산해 역대 최고 조수입인 5천534억원을 기록한 바 있다.
농정과 참외담당은 “3년 연속 조수입 5천억원 달성에 이어 올해도 참외분야에 다양한 정책지원을 확대 및 편성할 계획”이라며 “성주참외가 지역 제1의 성장 동력산업으로 발전해 향후 농업 조수입 1조원시대를 열어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