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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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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의회는 새해를 맞아 지난 20일 집행부 공무원과 간담회를 갖고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았다.
이날 △비상품화 농산물 자원화센터 건립사업 추진현황 △가야산골 케어팜밸리 조성사업 공모신청 △스마트 경로당 구축사업 공모신청 외 조례안 5건과 공모사업 사전설명 2건 등 총 18개의 안건에 대한 제안설명을 듣고 상호간 의견을 공유했다.
특히 남부내륙고속철도 성주역 유치 확정을 축하하며 향후 일자리 창출, 상권 및 지역관광 활성화 등 긍정적인 파급효과를 기대했다.
김경호 군의장은 “올해는 32년만에 전면 개정된 지방자치법이 시행되는 전환기로 지방의회로선 굉장히 뜻깊은 해”라며 “의회 인사권 독립 등 권한과 역할이 커진 만큼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더불어 지방의회는 지방정부 및 지방자치를 이끄는 중요한 파트너란 사실을 잊지 않고 집행부와 긴밀히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