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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사회종합

본사, 지역신문발전기금 우선지원사 9년 연속 선정

김지인 기자 입력 2022.01.26 17:56 수정 2022.01.26 05:56

성주신문이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지역신문발전위원회(이하 지발위)의 지역신문발전기금 우선지원대상사에 9년 연속 선정되는 기쁨을 안았다.

매년 지발위는 건전한 지역신문 육성 및 지역사회 균형발전을 목표로 발전기금 우선지원사를 선정하고 있다.

앞서 지역신문 104개사(일간 33·주간 71)가 신청한 가운데 심사과정을 거쳐 본사를 비롯한 지역신문 78개사(일간 25·주간 53)가 대상사로 선정됐다.

우선지원대상사 선정시 국내·외 기획취재, 지역민 참여보도, NIE(신문활용교육), 직원 연수교육, 소외계층 신문구독료, 각종 장비 등 지역신문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사업비 일부를 지원받을 수 있다.

지발위 관계자는 “지역신문의 책무 및 언론윤리의 실천, 사업계획서의 타당성·실현가능성 등 20여개의 평가항목을 바탕으로 객관성과 공정성에 기반해 심사했다”고 밝혔다.

성주신문 최성고 대표는 “지역언론 본연의 역할을 다하며 수준 높은 언론문화를 선도해 뉴미디어시대를 이끌어 나가는 매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우선지원사로 선정된 신문사 78곳 중 대구·경북에선 성주신문과 경주신문, 고령신문, 영주시민신문(이상 주간지 4개사) 및 경북일보, 매일신문, 영남일보(이상 일간지 3개사)가 함께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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