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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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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의 대표 축제인 2022성주생명문화축제가 경상북도지정축제 우수등급으로 선정됐다.
지난 26일 경북도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지역축제심의위원회에서 2022성주생명문화축제가 작년 유망축제에 선정된 것에 이어 올해는 경상북도 우수축제로 선정돼 도비 5천700만원을 확보하는 등 경상북도 최우수축제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2011년 처음으로 개최한 성주생명문화축제는 ‘생, 활, 사’라는 생애주기와 관련된 역사적 콘텐츠와 문화적 가치를 기반으로 국내 유일 생명문화 축제로써 경북의 대표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온·오프라인을 병행하는 하이브리드형 방식으로 성주생명문화축제와 참외페스티벌을 분리해 진행할 계획이다.
5월은 온라인으로 제7회 성주참외페스티벌을 진행하며 연이어 8월 중에 2022성주생명문화축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성주생명문화축제의 경우 축제주간을 설정해 성밖숲 외 5개소로 분산 개최하며, 가상현실(메타버스) 구축 등 새로운 시도를 통해 진화하는 축제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병환 군수는 “2022성주생명문화축제가 경상북도 지정축제로 지정된 것은 성주만의 특별한 문화관광 콘텐츠와 함께 주민들의 참여와 관심으로 이룬 쾌거”라며 “올해 축제에도 차별화된 프로그램과 안전하고 내실있는 운영을 통해 군과 경북 관광발전의 촉매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