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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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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이웃사촌복지센터에서는 도흥3리 지지고 볶는 날의 사업진행으로 마을주민들과 음식을 만들어 독거노인 8가구를 방문했다.
도흥3리 지지고 볶는 날 사업은 마을에서 혼자 지내거나 부부노인 등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밑반찬을 만들어 전달함으로써 어르신들의 건강을 살피고 안부를 확인하고 있다.
이는 마을의 취약계층에 대한 관심을 높여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취지의 자체 마을복지사업으로 2021년 5월부터 매월 1회 실시하고 있다.
해당사업을 맡고 있는 도흥3리 김재선 부녀회장은 “사업을 진행함에 따라 평소 혼자 지내는 어르신들에게 단순히 반찬만 가져다 드리는게 아닌 직접 방문으로 안부도 묻고 건강을 살핌으로써 많은 보람과 만족감이 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적극적으로 보살펴 주민들과 함께 이웃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