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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행정

배해석 총무과장, 베스트 간부공무원 2연패

이지선 기자 입력 2022.02.04 18:00 수정 2022.02.04 06:00

ⓒ 성주신문
성주군청공무원직장협의회는 내부 행정망을 통해 5급 이상 간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팀워크, 청렴성, 통솔력(리더십), 책임의식, 탈권위의식 등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작년에 이어 배해석 총무과장이 함께 일하고 싶은 베스트 간부공무원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1993년 용암면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한 배 과장은 뛰어난 소통능력과 업무추진을 기반에 두고 기업지원 담당으로 일하던 당시 성주군 공장설립 제한지역지정고시 폐지를 이끌어내 지방규제개혁 유공자 포상시 전국 1위를 차지해 옥조근정훈장을 받았다.

또한 교통행정 담당 재직시엔 불법주정차로 민원이 빗발치는 성주전통시장길 구간에 상인들과 간담회를 갖고 일방통행을 시행함으로써 원활한 차량통행 및 교통사고 위험요소 감소와 이용객의 보행권을 확보했다.

특히 올해부터는 코로나19 장기화를 대응하고자 구내식당을 폐지하고 관내 음식점 이용을 독려하는 등 희망냄비 끓이기 운동과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에 노력하고 있다.

배해석 총무과장은 “평소 소신인 역지사지(易地思之)의 마음가짐으로 앞으로도 민원인 및 선후배 공직자들과 소통하며 행복하고 즐겁게 일하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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