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성주신문 |
|
군은 지속되는 코로나19 상황과 한파 속에서도 기업·단체를 비롯한 군민들의 연이은 기부로 모금 목표치를 초과 달성하면서 ‘희망2022 나눔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지난해 12월 1일부터 1월 31일까지 진행한 ‘희망2022 나눔캠페인’은 총 모금액 4억1천여만원으로 당초 목표액이었던 1억6천500만원 대비 249%의 성과를 달성했다.
이번 캠페인 목표달성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군민들의 따뜻한 참여와 기업의 적극적인 동참으로 이뤄진 것으로 특히, 익명의 기부자를 비롯해 어린이 저금통 나눔, 10개 읍·면사무소로 각기 마음을 전달한 기부자, 소상공인 및 단체까지 따뜻한 나눔이 줄을 이었다.
이처럼 모인 소중한 성금은 2022년동안 사회적 재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과 저소득층 생계지원, 사회적 돌봄 및 자립과 더불어 다양한 사회문제를 해결하고자 복지사업 등에 지원될 예정이다.
이병환 군수는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도 나눔의 손길을 이어주신 기업과 군민의 노력으로 캠페인과 모금 목표액 모두 달성할 수 있었음에 감사드린다”며 “군에서도 소외된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