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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치안/소방

소방서, 전자책 기반 재난대응 나서

김지인 기자 입력 2022.02.28 13:56 수정 2022.02.28 01:56

ⓒ 성주신문

성주소방서는 겨울철 각종 재난사고에 효율적으로 대응코자 E-book(전자책) 기반의 재난대응 정보시스템을 구축했다.

현행상 재난발생시 현장의 소방대상물 관련정보를 즉시 확인하기 어렵고 119종합상황실을 통해 단편적인 정보만 얻을 수 있었다.

그러나 시스템이 개편되면서 재난현장에서도 모바일기기를 이용해 소방대상물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게 됐다.

뿐만 아니라 주변 소화전 등 용수시설에 대한 정보도 확인이 가능해 보다 빠르고 효율적인 현장대응이 가능할 전망이다.

민병관 소방서장은 “차후 현장대응 매뉴얼(SOP)도 시스템에 탑재할 계획”이라며 “유사시 신속하고 정확한 초기대응으로 피해를 최소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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