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보건소내 치매안심센터는 관내 만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선별검사를 지원하고 있다.
검사를 원하는 어르신 및 가족은 보건소 건강증진센터 또는 가천·월항·초전단기지소에 전화(930-8187·8191)로 예약한 후 신분증을 지참해 방문하면 된다.
검사결과 인지저하로 의심되는 경우 2차 진단검사를 실시하며 전문의 진료를 바탕으로 적절한 치료와 관리를 병행할 방침이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 조기발견시 중증 진행을 늦출 수 있다”며 “시기를 놓치면 본인포함 가족이 심한 부담과 고통을 겪을 수 있으므로 조기검진에 적극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