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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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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3일 수륜면에 위치한 적송창고를 시작으로 2021년산 시장격리곡 매입이 이뤄지고 있다.
시장안정을 위해 추진하는 시장격리곡 매입은 공공비축미와 달리 농가와 농협이 보유 중인 2021년산 벼를 대상으로 매입가를 작성한 후 저가순으로 낙찰하는 방식이 도입됐다.
올해 매입량은 총 2천264톤이며 군이 참여한 시장격리곡은 전량 낙찰된 것으로 알려졌다.
매입기준은 농산물 검사기준 벼 1등품 이상이고 농산물품질관리원의 검사를 거쳐 등급판정 후 정부양곡창고 인도시 매입 대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농정과 관계자는 “시장격리곡 매입을 통해 농가경영이 조금이나마 개선되길 기대한다”며 “매입현장 출입시 안전사고 예방 및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