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항농협이 농협중앙회 등이 실시한 각종 대회 및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기록하며 수상의 기쁨을 안았다.

전국 1천개가 넘는 농·축협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1 상호금융대상 평가’에서 월항농협은 당당히 우수상을 차지했다.

상호금융대상은 재무 상태와 수익 개선도, 고객서비스, 사업 추진실적, 직원 역량강화 등 신용사업 전반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농협을 선정한다.

또한 ‘마케팅 통합 프로모션’ 우수농협 수상에 이어 지난 한 해 연체비율 0%를 달성하며 건전한 재무구조를 갖춘 공을 인정받아 3년 연속 ‘클린뱅크’에 선정됐다.

또한 참외 등 농산물 유통혁신 모범사례를 확산시키고 올바른 유통구조를 구축하는 등 지역농협이 상생·발전하는 방안을 마련한 점에서 ‘2021년 함께하는 유통혁신상’을 수상했다.


강도수(사진) 조합장은 “조합원 및 고객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 덕분에 풍성한 결실을 맺을 수 있었다”며 “올해도 임직원 모두 최선을 다해 내실 있는 농협을 운영하고 각종 환원사업과 배당으로 보답할 것”이라고 수상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