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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행정

농촌협약위원회 회의 통해 추진체계 마련

김지인 기자 입력 2022.03.04 11:06 수정 2022.03.04 11:06

ⓒ 성주신문

지난달 28일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 중 하나인 농촌협약 추진체계 구성을 위한 제1차 농촌협약위원회 회의가 군청 소회의실에서 열렸다.

농촌공간 전반을 대상으로 실효성 있는 예비계획을 수립코자 마련된 이번 회의는 각 분야 전문가와 관계 공무원, 주민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농촌협약위원회는 서정찬 부군수와 최경숙 경북대 교수를 공동위원장으로 두고 농촌공간 전략계획 및 농촌생활권 활성화계획 추진현황을 점검하며 분야별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앞으로 농촌협약위원회는 지역현안을 진단하고 추진방향 및 생활권 설정, 관련사업 선정 등 농촌협약 전반에 대한 중요사항을 결정할 방침이다.

미래지역활력과 관계자는 “장기발전계획을 토대로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주민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맞춤형 계획을 세워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군은 효율적인 행정지원을 뒷받침하고 부서 담당자의 의견을 수렴코자 행정협의회를 구성했으며, 1차 회의를 통해 오는 5월 농촌협약 공모신청을 위한 체계를 다진 바 있다.

농촌협약제도 선정시 2027년까지 5년간 국비 최대 300억원을 포함한 430억원의 예산이 투자되며 365생활권조성과 주거공간개선, 농촌관광활성화 등 농촌생활권활성화계획을 원활하게 추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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