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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사회종합

‘화장장 대란’… 시설 단기 근무자 모집

김지인 기자 입력 2022.04.01 18:06 수정 2022.04.01 06:06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가 급증하면서 화장시설 가동률이 늘어난 상황에 따라 전국단위 단기인력을 모집 중이다.

화장시설 근무경력이 3년 이상인 전문가와 2년제 이상 대학의 장례 관련학과 재학생 및 졸업생, 장례지도사 자격 소지자를 포함한 보조인력으로 나눠 고용한다.

고용된 인력은 각 화장시설 운영상황에 따라 시신 운구, 화장로 운영, 수골, 유족 안내 등의 업무를 맡는다.

보수는 야간, 휴일에 관계없이 근무시간별로 지급하며 8시간 기준 전문인력의 기본급은 16만원, 보조인력은 12만원이고 화구수당 20만원을 별도로 지급한다.

지원자는 희망근무지 1~3순위를 작성한 신청서 및 경력증명서, 자격증 사본 등 기타서류 등을 이메일(recruit@kfcpi.or.kr)로 접수하면 된다.

합격자는 한국장례문화진흥원(02-6930-9314~5)의 적격여부 확인 후 즉시 통보할 예정이다.

한편 전국 공설 화장시설은 경북도내 12개소를 포함한 총 60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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