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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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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가족센터는 지난 1일부터 관내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한국어교실을 운영 중이다.
한국어교실은 결혼이민자, 중도입국자녀에게 실생활에서 유용한 한국어를 교육하며 가족내 의사소통능력을 향상하고 역량 있는 지역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오는 11월까지 주1회 2시간가량 지역문화를 활용한 한국어, 취업을 위한 한국어, 토픽 쓰기반, 자녀학습 지도를 위한 한국어 등 총 6개반이 운영될 예정이다.
다만 코로나19 상황을 반영해 ZOOM(줌)을 이용한 화상수업과 대면활동을 적절하게 병행한다.
변지호 센터장은 “한국어교육은 결혼이민자가 가정은 물론 지역사회와의 소통에서 가장 중요한 연결고리”라며 “수강생 모두 교육기간동안 성실하게 임해주길 바란다”고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한편 한국어교실 참여를 희망하는 결혼이민자 및 자녀 등은 가족센터 교육담당자(982-9812)에게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