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성주신문 |
|
초전중 총동창회(회장 김형규)와 초전농협(조합장 송준국)은 올해 본교에 입학한 1학년 학생 전원에게 800만원 상당의 교복 및 생활복 구입비를 전달했다.
오늘(8일) 오후 2시 30분경 초전중 시청각실에서 열린 전달식엔 초전중 김형규 총동창회장·김찬동 모교발전부장·김승지 대외협력부장과 초전농협 송준국 조합장·이현영 상무 등이 자리해 신입생의 앞날을 응원했다.
특히 송준국 조합장은 본교 1회 졸업생, 김형규 총동창회장은 5회 졸업생으로 알려진 가운데 이번 교복 및 생활복 지원은 모교사랑과 더불어 지역교육공동체 활성화를 이끌었단 평가다.
김형규 총동창회장은 “후배들이 좀 더 나은 교육환경에서 배움을 이어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내 다양한 공헌활동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송준국 조합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역학생을 위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며 “신입생의 향학열을 고취할 뿐만 아니라 지역교육 발전에 토대가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김재진 교장은 “학교와 학생을 배려하는 마음을 온전히 느낄 수 있는 시간”이라며 “성원에 힘입어 학생지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