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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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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환 군수 및 군 관계자 등은 오늘(8일) 경북도청을 찾아 이철우 도지사와 만나 지역 주요 현안사업의 내용을 전하며 협조를 당부했다.
현재 경북도는 새롭게 들어서는 윤석열 정부의 국정철학을 반영한 지역균형발전 과제를 추진 중인 가운데 이 군수는 지역현안을 반영하기 위한 긴밀한 협의를 진행하고 핵심사업을 적극 건의했다.
이날 △남부내륙철도 연계 경북서부지역 광역발전계획 수립 △성주~대구 문양역간 경전철 건설 △무주~성주~대구간 고속도로 건설 △조선왕조 태실 세계유산 등재 등 광역의 도움이 절실한 지역현안 과제를 전달했다.
또한 △지방도 905호선(성주~초전간) 4차로 확장 △지방도 905호선(동락~나정간) 도로 건설 △지방도 923호선(도성~용신간)도로 건설 등 인근 대도시와의 접근성 강화를 위한 교통망 확충사업에 속도를 높여줄 것을 건의했다.
한편 대구·경북 신공항과의 접근성 향상을 위한 ‘성주~구미~군위간 고속도로 개설’도 제안했다.
이 군수는 “지역현안이 연속성 있게 추진되기 위해선 미래전략 수립과 함께 경북도의 협력 및 도움이 무엇보다 절실하다”며 “앞으로도 중앙정부, 경북도와 긴밀하게 소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