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오전 8시 30분쯤 성주읍 한 도로를 달리고 있던 25.5톤 덤프트럭에서 브레이크 과열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해 타이어 1개와 차량하부가 일부 소실됐다.
앞서 지난 4일 오후 1시경 선남면 명포리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나 건물 1개동이 전소되는 등 1천4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또한 옆집에 살던 80대 여성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한편 같은 마을에 거주 중인 신경호 이장 및 주민들은 피해가구에 약 200만원의 성금을 전달하며 위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