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1단계)는 오는 15일 오후 1시 성주전통시장내 상인회의실에서 '도시재생대학 주민설명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도시재생대학은 실습형 강좌 6차시, 견학 2차시, 명사특강 1차시 등 총 9차시로 구성됐으며 △도시재생 사업의 이해를 통해 필요한 역량 양성 △주민 스스로 도시재생 전문가가 돼 다양한 지역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안 제시 △개인 및 팀 활동을 바탕으로 차후 도시재생사업의 운영·유지관리를 위한 주민참여형 커뮤니티 형성 등 사업 전반에 대한 이해와 참여를 유도할 방침이다.
전봉진 센터장은 "도시재생사업 정책을 효과적으로 발굴하고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기타 궁금한 점은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931-5085)로 연락해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같은날 '찾아가는 생활문화센터 공모사업 설명회'도 열린다.
공모사업에 관심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지역(마을)의 생활환경, 지역이슈, 농촌생활문화 및 사람과 공동체 등 지역의 다양한 특성을 주제로 생활문화 프로젝트를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내 동호회, 문화단체, 공동체, 중간지원조직 등 생활문화주체가 생활문화 콘텐츠를 매개로 주민과 공유 및 소통·합작하며 생활문화거점 및 커뮤니티를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총 8개의 생활문화주체·단체를 선정하며 활동은 내달부터 10월까지 이어진다.
한편 공모사업 사업설명회와 관련된 문의사항은 성주생활문화센터(931-5346)로 연락하면 된다.